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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Devfest] 송도에서 만난 오픈소스 생태계의 미래 - DevFest 발표 후기2025-12-08

지난 토요일, 송도에서 열린 DevFest에서 "완전한 ZERO COST CSS-in-JS, Devup-UI와 한글 점자 점역 라이브러리 Braillify 이를 통한 데브파이브의 오픈소스 생태계"를 발표했습니다. 제목을 다시 읽어보니 조금 길고 복잡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돌이켜보면 제목은 조금 더 잘 지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하지만 그 긴 제목 안에 담고 싶었던 것은 명확했습니다. 데브파이브가 오픈소스에 어떻게 임하고 있으며, 어떤 흐름으로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는지를 전체적으로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Devup-UI는 Zero Runtime CSS-in-JS 라이브러리로, 성능에 대한 저희의 집요한 고민이 담긴 프로젝트입니다. Braillify는 한글 점자 점역 라이브러리로, 기술이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믿음에서 시작한 프로젝트입니다. 이 두 프로젝트는 성격도 다르고 목적도 다르지만, 결국 하나의 큰 그림 안에서 연결되어 있습니다. 바로 '함께 만드는 오픈소스 생태계'라는 비전 말이죠. 이번 발표에서는 개별 프로젝트의 기술적 특징을 넘어, 데브파이브가 어떤 철학으로 오픈소스를 바라보고 있는지,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하나의 생태계로 연결되고 있는지를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발표를 마치고 청중 여러분의 평가를 들었을 때, 솔직히 안도했습니다.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았고, 그것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발표 준비 과정에서 고민했던 지점들, 이 내용이 과연 전달될까 하는 불안감들이 조금은 해소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멋진 도시 송도에서 많은 개발자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송도의 풍경은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이번 DevFest에서 제가 얻은 것은 발표 경험만이 아니었습니다. 특히 구글과 MS 등 글로벌 대기업에서 오신 다른 연사님들의 발표를 들으며 저 역시 많은 영감을 얻었습니다. 최신 기술 트렌드부터 대규모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노하우, 생태계와 커뮤니티를 바라보는 관점까지, 제게도 피와 살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글로벌 기업들이 어떻게 개발자 커뮤니티와 소통하고, 어떤 방식으로 오픈소스 생태계에 기여하는지를 직접 보고 들으면서, 데브파이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픈소스는 혼자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함께 만들고, 함께 성장하는 것입니다. 이번 DevFest에서 만난 개발자분들, 그리고 연사님들과의 교류를 통해 그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오픈소스 생태계를 더 단단하게 만들기 위해 꾸준히 나아가겠습니다.


데브파이브의 여정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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